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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펜싱과 올림픽

by ☆○○☆ 2021. 7. 31.

펜싱은 많은 사람이 하거나 보는 인기 종목은 아니지만 올림픽이 열리면 어느 종목 못지않게 인기가 급상승합니다. 펜싱과 올림픽은 땔 수가 없는데 최근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는 효자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남자, 여자 대표팀의 외모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림픽 역대 성적과 자세한 펜싱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펜싱 종목에서 항상 여러 메달을 획득 중인데 자세한 사항은 표로 정리했습니다.

2000 시드니 올림픽 남자 플뢰레 금메달 김영호
남자 에페 동메달 이상기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플뢰레 은메달 남현희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르 금메달 김지연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김정환, 구본길, 원우영, 오은석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최은숙, 신아람, 최인정, 정효정
여자 플뢰레 단체전 동메달 남현희, 정길옥, 전희숙, 오하나
남자 플뢰레 동메달 최병철
남자 에페 동메달 정진선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에페 금메달 박상영(할수있다!)
남자 사브르 동메달 김정환
2020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강영미, 송세라, 최인정, 이혜인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 박상영, 권영준, 마세건, 송재호
남자 사브르 동메달 김정환

 

펜싱과 올림픽

펜싱이란 무엇인지 정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펜싱이란 말의 어원은 러시아 나라에서 검으로 싸우는 무술에서 유래한 것으로 펜싱이라는 단어 자체가 원래는 검술을 뜻 했으나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 스포츠로 의미가 바뀌었습니다. 러시아 전통 무술 펜싱과 스포츠의 펜싱이 같은 용어를 공유하게 되어, 오늘날에는 각각 히스토리컬 펜싱과 모던 펜싱이라는 용어로 불립니다.
  • 펜싱의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사브르, 에페, 플뢰레가 있고,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그랑프리의 국제 대회가 국제 펜싱연맹의 주관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의 나라들에서는 비인기 종목으로 소수가 즐기는 스포츠이지만, 펜싱의 종주국인 러시아와 유럽에서는 대중적인 생황 스포츠이며, 북미 지역에서도 서서히 펜싱 인구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펜싱의 역사

펜싱의 오래된 역사와 기본 이론을 이뤄낸 배경을 알아보겠습니다.

  • 펜싱의 기원은 16세기 레이피어 검술에서 유래된 것으로 현대 스포츠의 펜싱 스포츠와는 방식이 매우 달랐으며 공격과 방어는 하나의 원리로 통한다는 전법으로 사거리를 최대한 늘리는 방법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 현대 펜싱의 기본 이론은 첫째 길었던 검을 짧은 검으로 바꾸어 휴대성을 겸했고, 벨 수 있는 날이 없으며, 장식을 추가한 무기가 되었고 이러한 검 종류가 유럽의 도검 문화에 대세로 자리 잡으며 그에 맞는 검술이 발전되어 왔는데 직선적인 보법, 찌르기 위주의 검술, 반대쪽 손엔 다른 무기를 드는 것이 생겨났었고, 이러한 검술을 프랑스 검사인 무슈 라바가 더욱 현대 펜싱의 기본적인 형태의 이론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현대적인 스포츠 펜싱은 프랑스의 검술로 불리며 대회 경기에서도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펜싱-3가지-종목의-특징
펜싱-종목

※ 플뢰레는 검 끝에 붙어있는 포인터를 이용해서 몸통만을 찔러야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종목이며, 에페는 옛 19세기 말에 결투하는 규칙을 따라 전신을 찌러도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동시에 같이 찌르게 되더라도 점수가 동시에 같이 올라갑니다. 사브르는 상체만 검에 닿았을 경우에 유효하며 종목 중 유일하게 찌르기와 베기가 가능하며 주 공격은 베기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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