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양궁과 올림픽

by ☆○○☆ 2021. 7. 29.

1. 양궁과 올림픽

 

① 대회에 사용되는 활의 종류.

→양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물체를 향해 화살을 쏘는 스포츠입니다. 올림픽에서는 리커브 보우를 사용하는 종목만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선수권 대회와 같은 다른 대회에서는 컴파우드 보우를 사용하는 종목도 있습니다. 한국은 올림픽과 관련된 리커브 보우를 사용하는 경기에서 더 강했지만, 최근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컴파우드 보우 종목에서도 우승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양궁협회는 2028년 올림픽에서는 컴파우드 보우를 이용한 종목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② 적은 수의 올림픽 메달.

→미국과 같은 강대국에서의 지배적인 종목인 수영의 경우 몇몇 종목은 거리별 자유형, 배형 같은 영법별, 여자, 남자, 혼성 등 많은 종목이 있지만 올림픽에서 양궁 종목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4종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연기된 2020 올림픽에서느 혼성 종류가 추가되어 5종류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③ 대한양궁협회의 정직함.

→외국인 강사나 선수들이 양궁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지만 기초적인 체력 훈련만 체험한 것만으로도 기겁하며 돌아갔다는 말이 있습니다. 관중들로 가득찬 야구 경기장 같은 곳에서도 훈련을 하기도하는데 이건 이전 베이징 올림픽의 경험으로 관중의 방해에도 집중할 수 있는 훈련입니다. 한국의 우수한 양궁 실력에는 대한양궁협회의 공로를 크게 두는데 대한고궁협회에서 나누어진 대한양궁협회는 파벌과 많은 문제들을 안고있는 한국의 다른 스포츠 협회와는 반대로 정직하게 실역으로만 선수를 선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과녁을-조준하는-양궁
양궁

 

2. 혹독한 국가대표 선발 과정

 

① 치열하지만 깨끗한 선발 과정.

→훈련과 선수 선발에 이처럼 치열한 내부투쟁이 있지만 협회의 순수한 노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선수들과 리더들은 또한 선수들의 기술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그들은 선택 과정과 결과를 완벽하게 따르기 때문입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심판이 개입하지 않는 한 대응이 빨랐고 승부조작도 거의 없습니다.

 

② 국가대표 선발.

→한국의 양궁 대표팀은 보통 9월부터 11월 사이에 열리는 종합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8명 여자 8명을 선발합니다. 이 인원들로 그대 동계 훈련에 들어가고 세계대회에 출전하기 전 각 8명의 선수들 중 다시 평가전을 치루어 3~4명을 선발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평가전도 3회 이상 실시됩니다. 경쟁이 매번 치열하고, 전년 대표 선수 절반 이상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보다 한국 양궁 대표팀 선발이 더 어렵다는 말이 농담이 아닌 것입니다.

 

③ 양궁 선수들의 상향 평준화.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였던 선수들도 이 다음 대회가 치루어 지기 전 국내 선발전에서 떨어지는 선수가 많이 있습니다. 국내에 양궁 실력자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기도 하는데 다른 종목 같은 경우 올림픽 금메달을 딴 대표적인 선수가 국내 대표 선발전에 나오면 거의 적수가 없지만 양궁은 너무나 상향 평준화 되어있어 누가 되었든 국가대표 자리가 보장되진 않습니다.

 

3. 대표 선수들의 올림픽 성적

 

→한국은 2016 올림픽 까지 금메달 2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총 42개의 메달을 획득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선수들의 올림픽 성적을 알아보겠습니다.

 

  • 구본찬 : 2016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올림픽 2관왕.
  • 기보배 : 2012 런던 올림픽 2관왕, 2016 리우데자네이루 단체전 금메달.
  • 김수녕 : 1988 서울 올림픽 2관왕,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2000 시드니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 박성현 : 2004 아테네 올림픽 2관왕, 2008 베이징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 윤미진 : 2000 시드니 올림픽 2관왕, 2004 아테네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2020 올림픽에서도 많은 메달을 따길 기원하며 몸 조심히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