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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럽진출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선수 경력

by ☆○○☆ 2021. 8. 24.

2021년 유럽 무대 진출을 한 한국 대표팀의 최고 수비수 김민재 선수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최근 베이징 궈안에서 뛰다 터키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김민재 선수는 데뷔 무대에서 2-0 무실점 완승을 거두는데 기여했습니다. 유럽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하여 많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많은데 김민재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1 TOP 수비수 김민재 선수를 알아보자.

1996년생인 김민재 선수는 경남 통영 출생이며, 중학교까지 통영, 거제에서 살다가 고등학교 때 수원에서 살았으며 대학교는 연세대학교를 중퇴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총각으로 알고 있지만 결혼을 했고 아들이 있으며 신체조건은 190cm, 88kg, A형입니다. 군대는 2018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따내며 손흥민 선수와 함께 병역 면제를 받았었고, 독실한 개신교 신자입니다.

 

김민재 선수 프로팀 경력.

태어난 통영초등학교에서 축구부 대표로 뛰기 시작했으며 처음부터 두각을 드러내 기질을 알아본 같은 지역 두룡초등학교에서 스카우트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모든 학교를 축구부가 있는 곳으로 진학했는데 수원공고 시절에는 전국 고교축구 대회에서 팀을 우승시키며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

연세대학을 나와 K리그 규정상 바로 입단할 수 없어 2016년 반 시즌 경주 한국수력원자력팀에 입단해서 경기를 뛴 후 전북 현대 모터스와 2017년 자유계약 신분으로 계약하게 됩니다. 입단 전부터 많은 기사로 인해 이름이 알려졌던 김민재 선수는 전북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시즌이 시작되고 팬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바로 증명하게 됩니다.

입단 첫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시즌 베스트 11과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다음 해인 2018년 시즌에는 초반부터 본인과 팀은 승승장구를 달렸지만 부상이라는 큰 시련으로 인해 계속 출전을 못하다가 2018 아시안 게임 직전에 부상 복귀 후 금메달을 따내며 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또한 2 시즌 연속 베스트 11에 선정됩니다.

베이징 궈안.

18 시즌이 끝난 후 이적료 100억과 연봉 4년 총액 166억에 중국리그의 베이징 궈안으로 소속팀을 옮기게 됩니다. 2019 시즌 많은 우려 속에서도 팀의 주전으로 안착하여 베이징의 수비진을 이끌며 팀을 리그 2위로 올려놓고 김민재 선수는 중국에서도 슈퍼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됩니다.

2020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힘들었지만 중, 후반 꾸준히 출전하여 활약해 소속팀은 슈퍼리그 3위 AFC 챔피언스리그 8강을 기록합니다.

페네르바체 SK.

베이징 궈안에서 한 시즌이 남은 2021년 이적하기 가장 좋은 때이며 베이징에서도 이적료를 받기 위해서는 여름에 이적시키는 것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겹쳐 이번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FC 포르투, 갈라타사라이의 영입 의사가 있었으나 페네르바체 SK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로 첫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경기를 많이 뛰지 않아 몸을 끌어올리고 난 후 8월 22일 2라운드 안탈리아 스포르 전에 출전해 상대팀 공격수를 피지컬로 압도하고 수비라인을 지휘하며 2 : 0 승리 유럽 무대 데뷔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김민재 선수 대표팀 경력.

아쉽게도 최근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0 도쿄 올림픽에 부상 등의 이유로 출전하지 못했고, 간간히 대표팀의 평가전에서는 국가대표 수비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고, 특히 2018 아시안 게임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국가대표팀 성적.

U-20(2경기), U-23(8경기), A대표팀(32경기)에 총 42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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