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머리를 지키는 샴푸.

1. 샴푸의 종류.

 

① 액상 샴푸.

→가장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샴푸입니다. 우리 집, 할머니 집, 옆집, 앞집 대부분 가정집에서 모두 사용하는 게 이 액상 샴푸입니다. 마트에서도 대부분 이 샴푸만 팔고 있고 다른 종류의 샴푸는 거의 팔고 있지 않지만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② 고형 샴푸.

→액체 외에 비누처럼 생긴 딱딱한 샴푸도 있습니다. 보통 고체 샴푸라고 하는데 샴푸의 경우 유사성이 있어야 할 경우 액체보다 건조하기 때문에 지성 가죽에 더 유용합니다. 고체나 액체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액체가 아닌 사람에 따라 고체 샴푸가 더 적합하거나 사용하기 쉽습니다. 액체 샴푸보다는 인기가 적지만 수요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③ 스프레이 샴푸.

→보통 파우더와 압축가스를 포함한 스프레이 형태의 샴푸입니다. 모발을 인지할 수 없을 때는 머리를 광대뼈에 댄 것처럼 깨끗이 닦아내어 모발에 쌓인 유분을 흡수하고 얼룩의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실 세척 능력은 없는 샴푸라는 건데 정말 필요할 때 쓰거나 사용법을 모르거나 너무 많이 쓰면 큰 단점이 있습니다. 파우더는 일반적으로 희색이기 때문에 분사 후 손이나 빗으로 잘 쓸어내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흰색으로 보입니다.

 

④ 워터리스 샴푸.

→흐르는 물로 씻을 필요 없는 샴푸입니다. 전체적인 형태는 워터리스 샴푸와 비슷하지만 워터리스 샴푸와 달리 수건으로 닦아서 사용합니다. 샴푸 스프레이와 유사한 용도로 사용되지만 세척 능력이 약간 향상됩니다. 머리를 감는 것도 액체 샴푸와 비슷하게 해서 사용이 불편합니다.

 

액상 샴푸

 

2. 샴푸의 여러 정보.

 

① 유통기한.

→대부분의 공산품에 들어가는 유통기한도 샴푸에도 존재하는데 보통 제조일로부터 36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수제 샴푸는 유통기한이 없는 제조일자만 있으며, 개봉 후 6개월, 12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천연샴푸는 2년 일반샴푸는 3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헤어케어 제품들은 유통기한이 있으니 확인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샴푸 유통기한은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이지만, 샴푸의 경우 온도와 습도가 영향을 미쳐 상태가 변하기 전에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오래된 샴푸라도 버리지 말고 변화가 심하게 없을 경우 욕실 청소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깝다고 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면 두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제품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② 자극적인 샴푸 성분.

→샴푸를 먼저 하고 세안을 해야 하는데, 샴푸와 린스는 피부에 매우 자극적이기 때문입니다.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과 두피에 영향을 주고 얼굴에 계속 남아 있으면 피부에 정말 안 좋은데 샴푸를 씻을 때에도 흐르는 물에 얼굴이 닫지 않도록 해야 얼굴 피부에 악영향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샴푸 같은 제품으로는 얼굴 세안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샴푸를 사용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

 

① 샴푸 하기 전 거품내기.

→샴푸로 머리를 감을 때에는 손으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감아야 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두피 염증, 탈모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거품을 내기 어려울 경우 거품 망이나 거품 공용기, 휩 메이커를 사용하면 됩니다. 남성의 경우 머리카락이 길지 않아서 샴푸가 아깝기 때문에 손으로 거품을 많이 냅니다. 제대로 씻지 않아도 탈수가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샴푸를 원하는 양보다 많이 사용하면 건조가 쉽고 표면 등 화학성분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거품이 잘 나서 작은 양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② 밤에 머리 감기.

→샴푸나 비누는 계면활성제와 다양한 화학물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실온에서 10분 이내로 거품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한 번 샴푸로 머리를 감는 경우에는 아침에 머리를 감는다는 것은 머리카락과 두피에 나타나는 물질, 땀, 기름기를 제거하지 않고 잠을 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씻지 않고 자면 쉽게 탈모가 옵니다. 특히 머리에 왁스를 바르거나 스프레이를 뿌린 경우에는 잠들기 전에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게다가 밤에 머리를 감으면 밤새 두피에서 분비되는 유분이 두피와 머리카락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